[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밀남녀' 민경훈이 장도연, 지연, 폴킴과 성향이 비슷해 편안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비밀남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민경훈은 "4MC의 MBTI가 비슷하다. 모두 I 성향이라 내성적이고, 친근한 표현을 잘 못한다. 그런데 그게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도연 역시 "서로 다가가려고 애쓰지 않아서 좋다. 그 안에서 이뤄지는 진심어린 대화가 귀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편안하게 수다 떨고 가는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고, 폴킴은 "남의 연애를 보면서 시청자로 느끼는걸 입으로 전달하는 역할이 적성에 잘 맞더라"락 녹화 소감을 전했다.
'비밀남녀'는 일반인 출연자 8인이 일주일간 조건 없이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거짓말'이라는 장치를 포함한 연애 리얼리티. 26일 밤 9시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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