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박은빈과 강태오의 첫 키스를 담아내며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8%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수도권 기준으로는 17.2%를 기록했다.
0.9%로 시작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9회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2막이 시작과 함께 15%를 훌쩍 넘어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10회 방송에서는 지적 장애인의 사랑을 주제로 다루며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이준호(강태오 분)가 사랑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아다마스' 2회는 2.8%, KBS 2TV '징크스의 연인' 14회는 2.5%, JTBC '인사이더' 16회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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