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가 박은빈의 속눈썹을 떼주는 장면에선 "솔직히 끼 부린 것"이라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가 출연했다.
강태오는 '이준호의 유죄씬'으로 화제를 모은 속눈썹 장면에 대해 "이건 솔직히 준호가 끼 부린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사실 준호를 폭스라고 하길래 인정하지 않았는데, 그 장면은 나도 보면서 너무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촬영 당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촬영 당시 속눈썹이 정날 잘 안떼어졌다. 급해서 손톱으로 떼기도 했고, 그래서 메이크업이 벗겨지기도 했다. 작은 속눈썹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다. 여러모로 고생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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