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터' 주원 "필모 사상 엄청난 작품, 도전하고 싶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원이 7년 만에 영화 '카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2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보고회에서 7년 만에 영화 복귀에 나선 소감에 대해 "이 작품을 기다리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주원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주원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오랜만에 영화를 찍으면서 이 작품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시도해보고 싶었다. 이게 잘 나온다면 제 필모그래피에 엄청난 작품이 될 것 같았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공개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설렌다. 첫 티저가 나온 이후 '너무 기대된다', '어떻게 찍었냐', '힘들었겠다'라고 다른 작품과 다른 반응을 주셨다. 그래서 기대가 됐고, 첫 티저 때부터 지금까지 긴장하고 설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

신선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보여준 '악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된 스케일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카터 역의 주원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아슬아슬한 맨몸 액션부터 오토바이 추격, 고공 액션 등 스펙터클한 액션을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쾌감을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카터'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터' 주원 "필모 사상 엄청난 작품, 도전하고 싶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