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에덴' 김주연이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배틀그램'에 등장한다.
'배틀그램'은 최대 상금 3억원을 얻기 위한 피 말리고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단 1g으로도 성패가 갈리는 처절한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인간 조각상' 남녀 참가자들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그리고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 등 8인의 출연자들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모태 근수저'부터 진짜 조각상 같은 그는 누구?
고깃집 알바 중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된 이색 경력의 '모태 근수저' 박상현이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다비드'로 나선다. 착한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준은 진정한 힘의 캐릭터 '헤라클레스'로, 야생미와 귀요미를 오가는 '장발의 짐승남' 트레이너 김경은 재빠른 '헤르메스'로 명명됐다. 마지막으로 모델 겸 배우 배이정은 뜨거운 태양의 신 '아폴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특전사 대위 출신의 건강미를 자랑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한 번 벗겨 보고 싶은...그런 남자?", "진짜 조각상 같아"라는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진다.
◇"저 언니 너무 핫하네"...'에덴'의 김주연부터 2년에 50kg 감량한 근성녀 윤진까지!
'여신' 라인업에선 예능 '에덴'으로 최고의 화제인물이 된 사업가 김주연이 최강 여신 '헤라'로 출연,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란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델 출신 정나금은 치열한 몸값전쟁의 중심이 될 여신 '아테나'로 등장한다. 또 2년 간 총 50kg를 감량한 집념 유지어터로 유명세를 떨친 유튜버 윤진이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연한다. 이어 레그 프레스 160kg를 거뜬히 소화하는 근력에 인싸력까지 자랑하는 현지수는 '아프로디테'로 출사표를 던진다. "너무 핫해, 저 언니..."라는 여성 참가자들의 찬사는 혹독한 바디 컨트롤 과정에서 꽃필 '워맨스'까지 예상하게 한다.
◇다양한 '미의 기준'...가장 아름다운 내 몸은 바로 이것!
'배틀그램'은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자유롭고, 치열하게 보여주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출사표를 던진 8인방은 자신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최고의 조각상이 되어가는 땀과 눈물의 과정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또 이들이 알려주고 직접 보여주는 건강한 '바디 컨트롤'의 비법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찐 노하우'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유혹할 것이다.
한편,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배틀그램'은 오는 8월 26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2주 뒤인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방송을 시작한다. 진행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개그맨 김준현이 맡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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