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이 KBS '뉴스특보' 긴급편성으로 결방됐다.
9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은 비피해로 인한 긴급 '뉴스특보'로 인해 방송되지 않았다. 당초 이날은 '아침마당-화요초대석'이 방송될 예정이었다.
한편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8일부터 뉴스와 뉴스특보 등으로 폭우 피해 상황을 전했다. 8일 서울은 420mm 등 수도권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은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지하철 일부 구간도 운행이 중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됨에 따라 9일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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