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폭우 피해로 '씨네타운' 방송에 지각했다.
9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시간 반 전에 나왔는데 가다 너무 막혀서 내렸다. 9호선 구반포선역은 폐쇄됐고, 차를 다시 탔는데 제 시간에 갈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결국 박하선은 이날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지각했다. 약 11시 20분까지도 도착하지 못했다.
결국 이날 오프닝은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던 박준면이 대체했다.
앞서 지난 8일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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