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돈쭐2' 아이키가 먹요원들과 먹방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9회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한 조개전골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스페셜 먹요원으로 아이키를 소개한다. "오늘은 위가 춤을 추러 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아이키는 "먹는 걸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좋아하는데 몸을 움직이는 직업이라 항상 절제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폭식을 하고 싶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인다.
곧이어 이영자가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번 돈으로 남편의 차를 사줘서 다 썼다고 들었다. 지금은 부모님 차를 위해 일한다는 말이 있더라"고 운을 떼고, 이로 인해 남편은 고급 승용차를, 부모님은 일반 승합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이키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영자에게서 확인사살을 당한 아이키가 "제 실수다. 아버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애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아들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에 감명받은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쏘영, 아미, 리비에 이어 수향, 만리가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된 가운데, 아이키가 댄스 크루 훅(HOOK) 멤버들과 함께 8대 2 먹방 대결에 참여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19회는 오는 11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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