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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아샤, 건강 악화 "출국 취소, 병원 정밀검사 중"(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건강 악화로 병원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샤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전했다.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허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허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아샤는 금일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아티스트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활약했다. 특히 'Adios', 'LA DI DA',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는 '트리플 1억 뷰' 달성, 'DUN DUN' 뮤직비디오는 2억 6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최강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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