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1일 "아린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린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워했다"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했다.
아린이 기부한 성금은 피해 복구 및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아린은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배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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