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의 배우들이 직접 접은 종이학익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배우들이 영화의 명장면을 위트 있게 재현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속 백미로 꼽히는 학익진은 학이 날개를 펼친 모습을 닮은 전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한산: 용의 출현'의 주역들이 직접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종이학을 접었다.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은 본인들만의 개성으로 종이학익진과 인증 사진을 남겼다. 특히 거북선 개발자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직접 인간 거북선으로 변신해 자칭 한국에서 가장 거북선을 닮은 배우의 모습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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