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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악성 유튜버 고소 "선처·합의 없이 법적 대응"(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악성 게시물을 게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에이티즈 단체 이미지 [사진=KQ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을 사실인 것 처럼 영상을 제작하는 악의적 수법으로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에이티즈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29일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여덟 명의 멤버가 보물을 찾는 여정을 담아낸 '트레저(TREASURE)' 시리즈와 각자의 뜨거운 청춘의 열병을 그려 낸 '피버(FEVER)' 시리즈 뒤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으로, 미국 빌보드 6개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래는 KQ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ATEEZ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어제(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여 이를 통해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바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ATEEZ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 있어 당사는 이번 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및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관련 제보 및 증거자료는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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