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흥미로운 서사를 품은 신곡 'Talk that Talk'(톡댓톡)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Talk that Talk' 뮤비 티저를 첫 선보이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번 티저는 의문의 QR코드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지효가 게임기의 시작 버튼을 누르자 게임에 접속하는 듯 화면이 전환되고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숨겨진 암호 찾기에 돌입한다. 목적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탐색을 펼치고 마침내 기계에 코드를 입력하자 멤버들 앞에 새로운 화면이 나타나는 영상 구성으로 뮤비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울러 'Talk that Talk' 뮤비 티저는 지난 9일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 중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키치한 무드, 강렬한 카리스마 등이 담겨 또 한 번 팬들의 취향을 채웠다. 영상 초반 등장한 QR코드가 시청자들을 어디로 안내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트와이스의 2022년 첫 컴백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신곡 'Talk that Talk'은 신나는 비트, 중독적인 멜로디 위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조화를 이뤘다. 'KNOCK KNOCK'(낙낙), 'The Feels'(더 필즈)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여 완성했다. 새 앨범 'BETWEEN 1&2'는 런던노이즈(LDN Noise),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등 유명 작곡진이 총출동했고 지효, 다현, 채영이 이번에도 수록곡 단독 작사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전곡 고퀄리티 음반 탄생을 예고한 트와이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8월 26일 오후 1시 미니 11집 'BETWEEN 1&2'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을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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