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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두번째 열애설, 양측 여전히 '묵묵부답'…데이트 추측까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두번째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양측 소속사는 첫번째 열애설과 동일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 속 제니로 추측되는 인물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고,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뷔는 그 모습을 보고 미소 짓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사진=조이뉴스24 DB]

일각에서는 사진 속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인물이 그동안 SNS 및 영상을 통해 선보인 패션 아이템과 소지품을 착용하고 있다며 뷔, 제니와 동일인이라 주장했다.

뷔, 제니의 소속사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는 두번째 열애설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뷔, 제니가 제주도 여행을 떠나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첫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두 회사는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추측성 보도도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뷔가 24일 화보 촬영 차 미국으로 출국하고,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25일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자, 일부 언론은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를 쏟아내기도 했다.

이같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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