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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 박민영 월수금 남편…젠틀+시크 도시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의 월수금 남편이자 미스터리한 장기고객으로 변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등이 출연한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tvN]

고경표는 계약결혼 마스터 최상은의 미스터리한 월수금 장기고객 정지호 역을 맡았다. 정지호는 최상은과 5년째 계약 결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매주 월수금을 함께 보냄에도 불구하고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

이에 극중 박민영의 월수금 남편으로 변신해 보여줄 고경표의 비밀스런 반전 매력에 관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틀하고 댄디한 분위기가 여심을 매료시키는 한편, 목 끝까지 단추를 채운 셔츠와 각 잡힌 넥타이, 깔끔하게 세팅된 헤어스타일에서 대쪽 같은 원칙주의자의 성격이 드러난다. 또한 고경표는 시계를 보며 약속 시간을 체크하고 있는데,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면모도 보인다.

또 다른 스틸 속 호텔 로비를 살피는 고경표는 탄탄한 피지컬과 우월한 기럭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까칠해보이는 표정에서 차가운 도시남의 매력이 폭발한다. 이처럼 고경표가 아무런 정보도, 감정도 공유하지 않은채 5년간 박민영과 장기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완벽한 겉모습과 달리 그가 숨긴 비밀과 정체가 무엇일지, 비즈니스로 만나 철저히 속내를 숨긴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고경표는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첫 촬영부터 미스터리한 월수금 장기고객 정지호로 변신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면서 "고경표는 코믹,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정지호를 통해 고경표의 다채로운 매력이 쏟아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9월 21일 '아다마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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