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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9월4일 14세 연하와 결혼…예비신부, '동양적인 건강미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찬우가 오는 9월4일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김찬우가 오는 9월4일 결혼한다. 영탁, 김준수 등 '신랑수업' 출연진들 역시 청첩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찬우의 예비신부는 방송에서도 공개된 대로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약 4년간 교제해 왔다.

'신랑수업'에 출연한 배우 김찬우가 9월4일 결혼한다. [사진=채널A]

앞서 김찬우는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됐다. 같이 있으면 편하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영탁은 "(김찬우의) 여자 친구를 만났는데 굉장히 차분하다. 동양적인, 나디아 같은 느낌이 있는 건강미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신랑수업' 측은 "결혼 이후 김찬우가 '신랑수업'에 출연하게 될지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찬우는 '마지막 승부', 'LA 아리랑', '컬러' '순풍 산부인과' 등으로 19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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