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전현무가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예능인상을 받은 전현무는 "올해로 KBS에서 나온지 10년째 된다. 의미있는 시기에 수상을 하게 됐다"라며 "고향 같은 곳에서 진행자 상 아닌 예능인상을 받게 돼 만감이 교체한다. 이 공개홀에서 고군분투했던 시절이 떠올라 약간 울컥한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재밌다 유쾌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 중요한 물꼬를 터준 분은 이영자"라며 "파김치를 먹고 '파친놈(파김치에 미친놈)'이라는 닉네임이 생겼다. 이후 '나 혼자 산다'든 '전참시'든 리얼하게 와닿는다고 하더라. 집반찬이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줄 지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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