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디즈니+도 연애 예능을 내놓는다. '핑크 라이'가 10월 공개를 확정 지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버라이어티이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이 MC로 출연해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어요"라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순간이 온다는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며 향후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