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가수 임재범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임재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아내와의 사별, 아버지의 별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임재범은 이번 앨범으로 7년 만에 복귀했다.
'기억을 정리하며...'는 2막에서 얻은 빛의 희망을 들고 가족의 상징이자 상처이기도 했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창을 열고, 지난 시간들의 모든 감정과 기억들을 돌아보며 버릴 감정과 간직할 마음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버지 사진'을 비롯해 '내가 견뎌온 날들', '너란 사람'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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