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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웃어보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고 글을 남겼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어 진태현은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이라며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말했다.

박시은은 지난 달 출산 예정일을 20일 정도 남겼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출산 과정을 공개하던 중이라 더욱 슬픔을 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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