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그룹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정은표 정지웅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서울대에 입학한 정지웅의 근황을 물었고, 정은표는 "친구를 500명 가량 사귀었다고 하더라. 공부를 포기했다는 얘기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웅은 수험생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로 프로미스나인을 꼽으며 "고3 시절 힘들 때 힐링할 수 있었다. 입시 성공 비율의 4~5할은 차지하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정지웅은 “무대에서 랩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 래퍼가 하고 싶다”며 "써놓은 가사가 300~400개 정도 된다"고 꿈을 밝혔다.
정지웅은 고등학생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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