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엔믹스, 물오른 7인 비주얼…힙한 세련美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다음 주 컴백을 앞두고 단체 티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NMIXX는 오는 19일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와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콘셉트의 단체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힙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7인 7색 매력을 드러냈다. 검은색과 흰색이 반복되는 패턴 배경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그 사이 자리한 계단이 미지의 공간을 향하고 있어 신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싱글 'ENTWURF'는 NMIXX가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로 닻을 올린 세계관을 이어간다. 원하는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는 일곱 멤버들이 맞닥뜨린 미스터리 적대자의 존재는 무엇일지, 역경을 이겨내고 도달할 'MIXXTOPIA'(믹스토피아)는 어떤 곳일지 기대가 커진다.

타이틀곡 '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그룹만의 유니크한 음악성을 담았다. NMIXX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을 무기로 '전원 올라운더 그룹' 면모를 선사하고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NMIXX의 싱글 2집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는 9월 19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