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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임금 미지급 논란 해명 "인수 마무리 아직…최선 다할 것"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프로그래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이두희가 임금 미지급 사태에 입장을 밝혔다.

이두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 메타콩즈 직원에 대한 임금 미지급 기사가 게재됐다"라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등기상 대표 및 이사는 이전과 동일하며,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래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이두희가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직원 임금이 일정에 맞춰 지급될 수 있도록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게 비용 지급에 대한 의사를 수차례 밝혔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메타콩즈 직원 임금 미지급 상황이 발생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포함해 메타콩즈 직원 임금 지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두희는 끝으로 "이와 관련된 진행 상황은 멋쟁이사자처럼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이두희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있는 NFT 기업 메타콩즈 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코딩교육, IT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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