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127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NCT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와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태용은 "우리가 SM에 처음 들어와서 연습생부터 이수만 선생님과 함께 한다. 이수만이 없는 SM은 상상가지 않는다. 이수만 선생님이 NCT127의 '질주'를 사랑해주셔서 '질주'가 이수만의 마지막 프로듀싱 앨범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시에 따르면 라이크기획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프로듀싱 계약을 조기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크기획의 계약 조기 종료 의사를 전달 받고 검토 중이며,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약 종료 여부가 확정된다.
한편 NCT127의 신보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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