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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김선호 "男연기자상 감사, 좋은 배우 되겠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와 블랙핑크 지수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선호는 22일 오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시상식에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배우 김선호와 블랙핑크 지수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를 애정 해주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사랑하고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드라마를 위해 애써준 제작진, 배우들이 다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사랑해준 모든 분들이 계셔서 저란 배우가 있고 드라마가 빛이 나는 것 같다.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TBC '설강화'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블랙핑크 지수 역시 "과분한 사랑을 받아 큰 영광이다"라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아 기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외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한류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스튜디오S는 '그 해 우리는'으로 서울산업진흥원상을 받았다. 또 강다니엘은 아시아스타상을, 임영웅은 OST상을 수상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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