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시청률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2회는 8.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첫회 8.1%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다. '빅마우스' 종영 후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2회 연속 금토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로 흥행보증수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도 상승세를 탔다. 2회 시청률은 7.4%로, 지난 1회가 기록한 5.4%보다 2.0% 오르며 '천원짜리 변호사'와 격차를 줄였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은 신작 공세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방송된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6.0%, 최고 7.1%를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6회가 기록한 전국 기준 시청률 8.33%에 비해 2.33% 포인트 하락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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