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고,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심은진과 턱시도를 차려입은 전승빈이 로맨틱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은진은 ""어제 와주신 분들!! 못 오셔도 축하 마음 전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웨딩 파티를 하긴 했네요. 파티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심각하게 감사하는 말 전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사진과 함께 결혼식 영상 사진도 공개했다.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심은진과 전승빈의 모습이 담겼으며,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이 참석해 심은진과 함께 히트곡 '겟 업(Get Up)'을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베이비복스와 간미연 황바울 부부, 까를로스, 멜로우키친이 공연을 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