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원기준이 근황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드라마의 황태자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원기준은 "나쁜 역을 많이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니 괜찮지 않냐"라고 방청객들에게 물었다.
이어 그는 "'주몽'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은 30대 이상일 것 같고 '김치 아저씨'로 아시는 분들은 30대 이하일 것 같다"라며 "지금은 초등학생 아들 하나와 작년에 딸을 출산했다. 열심히 육아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낳다 보니 육아하기 너무 힘들었다. 아내가 '아침마당' 열혈 시청자여서 무조건 나가라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나갔다"라고 출연 계기를 함께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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