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공효진과 수지, 성유리, 장나라, 오마이걸 등 수많은 스타들이 유기견 돕기에 힘을 보탠다.
오는 10월 8일 홍대에서 열리는 '댕댕왕왕 그린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 그린볼 캠페인 바자회에는 스타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졌다.
청바지 기부에는 배우 공효진과 수지, 장나라, 김호진, 고경표, 정일우, 이기우, 진영, 성유리, 한승연, 박세완, 장희령, 방민아, 김주헌, 심은진 전승빈 부부,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동참했다.
실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호진은 자신의 SNS에 "별이를 우연히 기르면서 10년 가까이 위로도 많이 받고 고맙고 미안도 하다"라며 유기견 돕기 바자회를 응원했다.
일상 환경 보호를 모토로 시작된 그린볼 캠페인 바자회는 유기견 예방을 위해 '37도 무더운 여름 버리지 마세요',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이대로 버려질 수 없는 여름', 'TOGETHER(투게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바자회의 청바지 판매 수익금은 유기동물보호소로 기부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가 주최, 주관하는 '댕댕왕왕 그린볼페스티벌'은 10월 8일 서울 연남동 경의선 책길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배우 임서희가 진행을 맡으며, 히트곡 '응급실'로 유명한 이지(IZI) 보컬 오진성, 싱어송라이터 앤츠, 도하늘, 클럽소울의 특별 공연무대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사진촬영, 베스트 커풀룩 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 럭키박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댕댕이들의 영양간식 곰곰연구소, 반려동물정수기 미잔플레스, 벙커29, 어로어, 도서출판 푸른 향기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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