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전영록이 이경진과 열애설이 났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록은 "청이 제일 처음 봤던게 '쇼2000'이다. 그때 기억나냐"며 김청과 인연을 전했다.
이어 전영록은 이경진과 인연에 대해서는 "우리는 염문설이 났었다. 주간지에 나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진은 "개인적으로 만나 적도 없었다"고 말했고, 전영록은 "한 번 만났다. 주차장에서. 그러고 40년 뒤에 보는거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영록이랑 저는 어릴때 친구인지도 몰랐다. 엄마들이 친구인데 기억도 못하면서 친구로 지냈던거 같다. 이 친구가 군대 갔을때 제가 데뷔했다"고 말했다.
전영록은 "군대 제대 하자마자 혜은이 콘서트를 하는데 당대 인기 연예인이 게스트였다. 그런 공주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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