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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귀가 중 교통사고…후유증으로 팬미팅 연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에 "10월 1일 예정된 '2022 에이핑크 초봄 팬미팅 프래밀리 인 방콕(2022 Apink CHOBOM Fan 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박초롱 프로필 사진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박초롱은 지난 21일 오후 10시경 공연 연습 이후 귀가하던 중 후방 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박초롱은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했다.

소속사는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했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등을 취하고 있으나 현재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해지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부득이하게 방콕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는 지난 2월 스페셜 앨범 '혼(HORN)'으로 활동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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