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유혜영이 나한일과의 첫 만남부터 두번째 재결합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유혜영은 1989년 '무풍지대'를 통해 나한일과 첫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나한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에서, 감독에게 나한일이 나를 추천했다더라. 직접 전화도 왔다"라며 "캐스팅된 이후 친분이 생겼다.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심지어 드라마 방영 중에 결혼을 했다"고 했다.
그는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결혼하고 2~3년쯤 활동했다. 애가 바로 생겼고 키우다 보니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가 없었다. 애한테 집중했다"라며 "드라마 활동을 오래 한 게 아니라 복귀하기도 애매한 부분 있었다. 그렇게 공백이 생겼다"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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