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더쇼' 예빈나다가 싱그러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쇼'에서는 예빈나다가 등장, 9월 30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산책하러 갈래'로 무대에 오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예빈나다는 화이트 원피스와 니삭스를 매치하고 긴 생머리를 반묶음 스타일로 선보이며 새침함과 동시에 청순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에게 화창한 가을날 함께 산책길에 나서는 기분을 선사했다.
특히 예빈나다가 준비한 손의 제스처에 포인트를 준 안무와 트렌디함이 넘치는 멜로디 위에 감미로운 보컬까지 더해지며 '산책하러 갈래'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9월 30일 발매된 예빈나다의 두 번째 싱글 '산책하러 갈래'는 지난해 10월 예빈나다의 데뷔 싱글 앨범 '어떡하면 좋아'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어쿠스틱 감성에 트렌디함을 더한 자작곡으로, 예빈나다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곡이다.
예빈나다는 16.3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예빈나다YEAHSHINE'를 운영하며 750만 뷰를 돌파한 커버 영상의 주인공으로, 브이로그 및 다양한 명곡 커버 라이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예빈나다는 향후 다채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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