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출연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세훈 PD, 이계인, 김용건, 김수미 등이 참석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새 예능프로그램.
이계인은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김신영을 꼽으며 "계속 컨택 중"이라며 "저랑 타 방송에서 아빠와 딸 사이다. 나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에 MC 박슬기는 김용건에게 "누구보다 핫한 연예계 스타를 알고 계시지 않냐"라고 물었고 배우 하정우의 부친이기도 한 용건은 시치미를 뗐다.
"모르는 척 하실 거냐"라는 박슬기의 핀잔을 들은 김용건은 "하여튼 기회가 있으면 한 번 가족회의 해서 출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해 제작진에게 박수를 받았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10월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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