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금수저'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의 사각 로맨스가 불을 지핀다.
7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측이 방송을 앞두고 이승천과 황태용(이종원 분), 나주희, 오여진(연우 분) 네 사람의 각기 다른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자의 감정이 담긴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네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돼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주희와 오여진이 이승천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솔직한 심정을 담은 고백을 한다.
나주희를 비롯해 같은 공간에 있던 황태용과 오여진이 덩달아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전선이 흥미진진함을 안겨다 줄 예정이다.
'금수저' 측은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그려낼 네 청춘남녀의 치열한 로맨스는 향후 '금수저' 전개에 있어 관전 포인트"라며 "앞으로 네 사람의 얽히고설키는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5회는 7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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