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두번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현은 "첫번째 결혼은 만난지 3개월만에 이뤄졌다"며 "결혼 후에도 남편의 잦은 출장 등으로 같이 산 날보다 소송한 날이 더 길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두번째 남편은 혼인 신고만 하고 살아보지도 못했다. 당시 남편도 돌싱이었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먼저 혼인 신고부터 하고 시댁을 설득시키자고 했는데 설득에 실패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시댁에서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을 반대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지현은 "두번째 이혼 후에는 모든 게 꿈 같았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생각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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