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악뮤 이찬혁이 '딩동댕 유치원'에 출격한다.
최근 '전국노래자랑' 깜짝 관람, 여의도 길거리 퍼포먼스 등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행보를 이어온 이찬혁이 EBS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한다. 그는 딩동댕 친구들과 함께 기타치며 '김밥'을 외치기도 하고, 학예회 관람석에 덩그러니 앉아있기도 하는 등 매일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딩동댕 유치원'에서 숨은 그림처럼 곳곳에 등장하는 이찬혁을 찾는 재미는, 기존 유아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유쾌함을 자아낼 전망. 순간순간 등장할 때마다 그가 짓는 무표정은 신보 ‘에러(ERROR)’와 같이 밝은 분위기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찬혁은 "아이들을 위한 진심이 느껴진다"며 "딩동댕 친구들과의 교감은 정말 예술적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평소 그림책의 글 작가로도 활동하며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던 찬혁은 '딩동댕 유치원'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어린이들과의 즐거운 교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딩동댕 유치원' 딩동샘인 성우 이선은 "유아 버라이어티 쇼에 녹아든 찬혁의 모습이 재미있고, 저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이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한편 '딩동댕 유치원'은 방송에 나온 이찬혁의 모습을 포착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한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숨은 찬혁 찾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찬혁의 모습은 17일부터 21일까지 아침 8시, E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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