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가을소풍은 이채연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이 6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라떼는 말이야'와 '가을소풍'이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산다라박은 '라떼는 말이야'에 대해 "역대급"이라고 평했다.
이어 유영석은 "자유로운 영혼에 무대라는 멍석을 깔아주니 감탄이 나온다. 가창력으로는 최고가 아닌데 필을 지렛대로 이용하니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고 칭찬했다.
또 '가을소풍'에 대해선 "투명하고 깨지기 쉬운 목소리"라면서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무대에 몰입하는 모습이 예뻤다"라고 전했다.
'라떼는 말이야'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가을소풍'의 정체는 솔로 5일차 이채연이었다.
이채연은 "걱정이 많았는데 가면의 힘을 빌어서 걱정을 떨쳐내서 특별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동생인 있지 이채령에 대해 "공감대가 맞다 보니까 서로 의지가 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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