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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비연예인과 11월 결혼 "작품 활동 계속"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고성희가 내달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고성희가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남편을 배려해 구체적인 일정과 식장은 비공개로 한다"고 전했다.

고성희는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인 고성희는 차기작도 논의 중이라고.

배우 고성희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eezn(시즌)]
배우 고성희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eezn(시즌)]

소속사 측은 "고성희 본인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쩌다, 결혼', 드라마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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