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28일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은 19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 소식을 전했다.
'The Astronaut'는 진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든 만큼 아미에게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이날 'The Astronaut'의 로고 트레일러와 프로모션 맵이 게재됐다. 로고 트레일러는 우주인이 우주선 밖으로 나와 간혹 유성이 떠도는 '고요한'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화면이 전환되고, 소행성 같은 암석들이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 혼돈의 영역을 이리저리 헤매던 우주인은 암흑 속에 신비한 빛을 발견하게 된다.
프로모션 맵에 따르면, 진은 오는 20일 'The Astronaut'의 포스터를 시작으로, 24~26일 콘셉트 포토,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병역 의무 이행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맏형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 이르면 연내 입대가 가능하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진은 솔로 싱글을 발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진은 싱글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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