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용감한 형제들2'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가스라이팅, 그루미으 스토킹 범죄를 다루고 싶다"고 했다.
21일 오후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 온라인 스페셜쇼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실제 현장에서 뛸때보다 몰입하게 된다. 몰입도가 장난 아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용감한 형사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일용 프로파일러 [사진=티캐스트]](https://image.inews24.com/v1/253551614c4b5c.jpg)
이어 그는 다루고 싶은 사건으로 "최근 가스라이팅, 그루밍, 스토킹 사건이 많다"라면서 "스토킹 범죄는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전조로 봐야한다"고 꼽았다.
'용감한 형사들'은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담는다.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연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마동석, 진선규를 초대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1일 오후 8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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