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가 12부작으로 종영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21일 "드라마가 12부작으로 종영된다"라고 밝혔다. 예정된 종영일은 11월 5일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전국)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천지훈 변호사 역을 맡은 남궁민은 극의 전개에 따라 코믹, 멜로 모두 다 되는 막강 연기력으로 또 한번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는 천지훈의 과거사를 끝으로 1막을 마무리 짓고, 다시 '괴짜 천변'으로 돌아온 천지훈 행보와 함께 2막을 시작한다. 이에 1막과는 또 다른 매력의 천지훈으로 활약할 남궁민의 열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21일에는 '천원짜리 변호사-스페셜'이, 22일 9화가 방송된다. 또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10화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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