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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가고 김래원 온다…'소방서 옆 경찰서', 11월 12일 첫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21일 "오는 11월 12일에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금토드라마지만 토요일인 11월 12일에 첫 방송을 하게 된 것. 이에 대해 SBS 측은 "야구 중계 등 변수를 고려한 편성"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확고한 네임 밸류를 자랑하는 김래원, 세밀한 표현력을 빛내는 '캐릭터 소화제' 손호준, 남다른 감성으로 감정이입을 이끄는 '시너지 메이커' 공승연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세 사람은 각각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불도저 같은' 소방관 봉도진, '마음 까지 어루만지는' 구급요원 송설로 변신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는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있지만 영향력을 되새기진 못했던 소방서와 경찰서에 있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최초 대응자’의 이야기가 신선함과 공감,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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