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김익근이 매출이 높아도 인센티브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최현우, 이민웅, 박태양, 김미진, 김경진, 김익근, 박태양 등이 참석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쇼호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34ea28766bed74.jpg)
김재원 아나운서는 "판매 수익이 높으면 쇼호스트에게도 떨어지는 것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익근은 "저희는 야구선수와 비슷하다. 야구선수가 한 경기에 홈런을 많이 쳤다고 해서 연봉이 바로 올라가거나 돈을 바로 버는 건 아니지 않냐. 저희도 매번 열심히 판매하면 누적으로 나중에 연봉 책정한다. 인센티브를 받거나 보상을 받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김미진 쇼호스트는 "홈쇼핑에는 고가의 물건으로 수익을 빵빵 터트리는 쇼호스트도 잇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공기와 물과 흙과 같이 삶의 전반에 다 필요하는 제품을 판다. 정말 삶에 전반적인 것을 컨설팅해 드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팔았다는 것보다 지금은 꼭 필요한 것을 팔고 판매했을 때 고객이 저를 통해서 구입하고 저를 찾아주셨을 때 믿음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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