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유다인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유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 영화 '낮과달'이 개봉을 했죠.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습니다"라며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한다. 마음은 너무나 함께 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면서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거든요"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몸 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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