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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x김동휘x유수빈, '거래' 출연 확정…연말 크랭크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승호가 '거래' 출연을 확정지었다.

웨이브(Wavve)가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 제작을 확정짓고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사진=YG, 에이스팩토리, 제이와이드컴퍼니]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사진=YG, 에이스팩토리, 제이와이드컴퍼니]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거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먼저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 역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비밀의 숲2' 등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로 분한다. 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는 핵심 인물이다.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배우 유수빈이 맡아 활약한다. 유수빈은 '인간실격' '스타트업' '사랑의 불시착'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가 연기할 박민우는 부잣집 외아들로서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웹툰 '거래'(원작자 우남20)를 바탕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는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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