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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이태원 참사 뉴스특보 긴급편성…정규프로 줄줄이 결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상파 3사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관련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KBS와 MBC, SBS는 30일 오전 뉴스특보로 전환,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뉴스를 전하고 있다.

뉴스특보 긴급편성에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MBC '꾸러기 식사교실' SBS '헬로카봇12 붐바'와 '슈퍼다이노' 등 정규프로그램이 결방됐다.

KBS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뉴스특보를 긴급편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KBS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뉴스특보를 긴급편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이태원 참사 사태의 심각성과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비추어보면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도 대거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오전 6시 기준 149명, 부상자는 76명으로 집계됐다.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나오면서 단일 사고 인명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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