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유아인, 이태원 참사 황당 루머 반박 "29일 해외 출국"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압사 사고의 원인이라는 황당한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유아인은 이미 29일 출국해 해외에 체류 중"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와는 완전히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태원 압사 사고의 원인이 유명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이에 이태원을 방문한 유명 연예인이 유아인이었다는 루머까지 등장했고, 유아인 소속사 측은 이를 즉각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프리카TV의 BJ 케이와 세야 역시 사고의 원인이라는 루머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임수향, 故이지한 추모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 평안하길"
배우 임수향이 이태원 참사로 숨진 故 이지한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임수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어제 원래 너와 하루종일 함께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있었단다"라며 "니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하고 싶어했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이제 시작이었던 너를 빨리 데려가서 너무나도 야속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었어"라고 황망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 "그리고 너의 부모님께서 니가 집에 가서 누나가 잘한다고 칭찬해줬다고 좋아하고 자랑했다며 내 손을 잡아주시는데 더 좋은 말 한마디 응원의 한마디 더 해줄걸 하는 아쉬움과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를 먼저 떠나보내게 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누나가 우리 팀 모두가 너를 생각하며 니 몫까지 더 열심히 할게"라며 "니가 그곳에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 평안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애도했습니다.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해 사망했으며, 1일 가족과 친지들의 눈물 속 영면에 들었습니다다. 고인은 최근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이영애, 女지휘자 도전할까…'마에스트라' 출연 논의중
배우 이영애가 '마에스트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에스트라'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 래몽래인이 제작합니다. 이영애는 여성 지휘자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작은 2021년 '구경이'입니다.
◆ 방탄소년단 RM, 솔로앨범 나온다 "준비 중"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일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 예정이며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 등은 함구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제이홉과 진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RM이 세 번째 주자로 솔로 앨범 발매을 발매합니다.
RM은 방탄소년단 내에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습니다. 특히 RM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버터'의 작사,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고,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도 슈가, 제이홉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RM은 앨범을 준비하는 동시에 예능 출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로 발탁됐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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