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지원, 강하늘 주연의 '커튼콜'이 편성 조정에 따라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밤 KBS 2TV '커튼콜' 2회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9시50분 보다 1시간여 늦은 밤 10시57분 전파를 탔다.
이는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중계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접전 끝에 키움이 승리했다.
!['커튼콜' 포스터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31f3e329411a92.jpg)
!['커튼콜' 포스터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31f3e329411a92.jpg)
이에 따라 '커튼콜' 전국 가구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집계)에 그쳤다. 앞서 '커튼콜' 1회는 7.2%를 기록한 바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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