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성국,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성국은 예비 신부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부산 해운대 피자집에서 아는 동생들과 피자를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맑게 생긴 여자 한분이 들어오시더라. 계속 힐끔거리며 보는데 모기에 물렸는지 다리를 계속 긁으셨다. 그때 마침 내가 모기약이 있어서 용기를 내 건네줬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이후 예비 신부가 친구와 가게를 나가려고 하더라. 이번 아니면 못 만나겠다 싶어 '밥 친구나 하자'며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또 최성국은 "전국에 있는 총각을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며 "의외의 물건을 가지고 다녀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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